안녕하세요. 서퍼님! 😍

서핏 강혜지입니다.

고객 경험이라고 하면, 최대한 쉽게! 최대한 간편하게! 설계하는 것이 절대 진리잖아요...?

그런데 이케아의 고객 경험 설계 아티클을 읽고 깜짝 놀랐어요.

일부러 고객이 '노력'하게 만든다는 거예요!

매장을 둘러볼 때부터 구매 후 가구를 조립하는 것까지!

저는 그동안 막연하게 이케아의 매장 경험이나 직접 조립 같은 특성이

가격을 낮추기 위한 전략이라고만 생각했는데,

그 속에 또 다른 비밀이 숨겨져 있었어요. 

서퍼님도 이케아의 비밀을 살짝 들여다보세요! 🤫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디자이너 3,319명이 참여한

2021 UX/UI 디자인 툴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결과 중 피그마와 스케치의 점유율 변화가 인상 깊었는데요,

2020년에도 피그마가 스케치를 앞지르긴 했지만

2021년에는 훨씬 더 큰 격차로 압도적 1위의 위엄을 자랑하고 있어요.

아티클 본문에도 나와 있지만,

아무래도 점점 비대면・원격 협업이 중요해지다 보니

웹 기반의 피그마가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것 같네요!

단순 점유율 뿐만 아니라 UI디자인, 핸드오프, 프로토타이핑 등

상황별로 어떤 툴을 쓰는지 구분하여 정리되어 있어

제품별 특성과 장점을 잘 알 수 있어요. 😀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음악 앱 'VIBE'를

UX심리학 관점에서 분석한 아티클이에요.

UI・UX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은 꼭 들어봤을

존 야블론스키의 책 '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에서 정의한

10가지의 UX법칙을 기반으로 VIBE의 세부 기능과 UI를 분석했어요.

라는 아티클 내용을 읽고 궁금해서 찾아보니

바이브팀에서 업로드하는 업데이트 노트를 볼 수 있었는데요,

UX개선 뿐만 아니라 다른 경쟁 앱들과의 차별화,

그리고 사용자의 재미 요소까지 다 챙겨야 하는

프로덕트팀의 고뇌를 살짝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

구글은 2020년 5월부터 모바일 앱에서,

2021년 9월부터는 PC 브라우저에서도

다크 모드를 정식 지원하기 시작했는데요,

이번에는 이 다크 모드의 '더 어두운' 버전을

일부 유저에게 시범 운영 중이라는 소식이에요.

기존 다크 모드의 배경색은 회색에 가까웠다면

'더 어두운' 버전에서는 완전 검은색이에요.

다크 모드의 배경을 완전 검은색(#000000)으로 만드는 건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문득 얼마 전 읽은

다크 모드와 고대비 테마 이야기를 다룬 아티클이 떠올랐어요.

저시력자는 명도 차이가 클수록(고대비)

글자를 식별하기 쉬워진다고 해요.

그래서 이번 구글이 실험 중인 새로운 테마도

저시력자를 고려한 디자인이 아닐까 하고 추측해 보았는데요,

서퍼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역시 디자인 리소스는 북마크 해둬야 제맛(?)이죠...!

많은 서퍼님이 지난 한 주 동안

무료 영문폰트 소개 아티클을 북마크 해두었어요.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각종 목업 소스나 라이브러리 등을

꾸준히 정리해서 공유해 주시는 디자이너 '비범한츈' 님이

이번에도 무료 영문폰트를 정리해 주셨는데요,

무료라고 해서 아무거나 가지고 오는 것이 아니라,

'비범한츈' 님이 엄선해서 추천할 만한 폰트만 소개하고 있으니

서퍼님도 꼭 확인해 보세요. 👍

지난주에 제가 인기 유튜버처럼 Q&A를 해보고 싶다고 살짝 적어 두었더니

많은 서퍼님이 서핏팀에 질문을 보내주셨어요!

메일로 따로 답변드린 것도 있지만, 그중 몇 가지 질문은

서퍼님에게도 보여드리려고 가져왔어요. 😉

킁킁... 그래서 도대체 하루 일과가 어떻게 되냐고요?! 🤔

힘겹게(?) 입수한 서핏 팀원들의 하루 일과! 지금 공개합니다! 💨💨💨

일과만 봐도 각자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것 같네요!

질문해 주신 서퍼님 덕분에 서핏팀끼리도

서로를 조금 더 알아가게 된 시간 같아요. 🥰

서퍼님도 동료, 친구와

하루 일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건 어떠세요?